쉽지않은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이유!
작성자
cacc1081
작성일
2024-07-04 14:03
조회
458
작년 여름 시작한 청소년 상담사 과정을 마치고, 곧바로 임상심리사 2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심리서비스m 의 이경희 교수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실습수련을 마친게 2019.7월이었으니까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미뤘던 시험을 다시 시작하게 된거죠.
다들, 필기는 수월하게 생각하지만 실기시험이 난코스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안내를 받으며 되든 안되든 한발 한발, 매일 매일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어떨 때는, 정말 하고 싶지 않은 날에도 인증을 위한 '억지공부'를 한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최소한의 노력을 통해 날짜를 건너뛰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시간들을 채웠습니다.
과연 될까? 하지만, 매일매일 라방을 통한 교수님의 격려와 채찍 그리고 밴드를 통한 인증동료들을 보면서 일단, 하자!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하자! 그래도 안되면 다시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결과적으로 시험은 예상보다 쉬웠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시간들도 보람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이경희 교수님의 애씀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뛰어준 페이스 메이커 동료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막상, 임상심리사 2급 자격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얻었지만,
앞으로 나아갈 진로도 하나씩 점검하고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교수님을 뵐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강건하시길! 그리고 오래오래 함께해주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