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사 2급 합격
임상심리사 2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수련이었습니다.
수련을 하는 곳을 여러군데 알아보면서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은 온라인 강의가 가능하면서 강의의 내용이 충실한 곳이었습니다.
심리검사 과목이 만만치 않은 과목으로 실제 실행을 하고 해석보고를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전문적인 공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심리서비스 M의 커리큘럼이 저에게 딱 맞았습니다.
첫번째, 온라인 수업
두번째, 각 심리검사를 주차별로 집중적으로 강의해주시는 것은 좀 더 깊이 있는 공부가 되었습니다.
세번째, 전문적인 교수님들과 강의의 내용이 손색이 없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필기 시험준비는 이론서를 꼼꼼히 읽고, 기출문제를 10번 정도 회독했습니다.
그리고 오답 풀이도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실기 기출문제를 그냥 여러번 쭈욱 읽어서 어떤 내용들이 나오고 어떤 경향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출문제 6년 정도를 나의 언어로 타이핑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정말 여러번 읽고 부족한 부분은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심적으로 힘들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불안함이 엄습하기도 합니다.
그럴때는 잠시 크게 심호흡 하고 스스로를 지지해줄 수 있는 것들을 해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산책과 명상 이었기에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손에서 기출문제지를 놓지는 않았습니다.
이 말은 마음속에서 이 시험에 대한 목표를 놓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번 쉼호흡하고, 산책을 하고, 혹은 다른 것으로 나를 다독여 준 다음에는
다시 이 자리로 돌아와서 공부를 이어갔던 것 같습니다.
내게 필요한 것이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것이
이 공부의 최고의 지름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